서울랜드 공주 출신 배우 박세영 필모 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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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 씨는 1988년 생으로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 서유진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사실 박세영 씨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아역배우 데뷔는 2002년 드라마 "어사 박문수"의 양민서 딸로 등장했습니다. 햇수로 보면 20년 차 배우죠? 

서울랜드 공주 출신

제목이 신기하시죠? 배우 박세영 씨는 놀이공원에 놀러 갔다가 놀이공원 직원분의 권유로 우연히 1일 공주 선발대회에 나가게 됩니다. 덜컥 공주로 선발되었고 매년 어린이날마다 열리는 공주 선발대회에서 5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차지하면서 서울 랜드 공주로 선발되게 되었습니다.

출처 : 박세영 인스타그램 인스타일

부상으로 서울랜드 평생 이용권을 받게 되었고 지금 까지도 그 이용권은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미 어릴 때부터 이뻤던 박세영 씨는 이후 중학교 때 출전한 아이스크림 회사 빙그레 선발대회에서도 상을 수상하면서 빙그레 광고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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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배우

아역배우 활동을 하다가 학업의 이유로 활동을 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 다시 데뷔했습니다. 역시나 아역배우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배우 재데뷔를 조연으로 하게 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아역배우들의 특징으로는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넘어가는 시점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아역에서 성인으로 변화하는 과정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인식시켜야 하는 숨은 과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방송국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에는 학생으로 나오는데 B방송국 드라마에서는 술 먹고 있는 성인으로 나오게 되면 드라마를 시청하는 대중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의 아역 출신 배우들의 경우 아역에서 성인배우 인식 변화 시점에 휴식기를 갖거나 군대를 다녀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배우 박세영 씨의 경우 청소년 드라마"학교 2013"에 출연하면서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면서 휴식기 없이 다음 작품에 참여한 것 같고요. 실제로 드라마 "학교 2013" 출연 당시 나이가 만 23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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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 작품 활동

배우 박세영 씨가 참여했던 대표적인 작품에는 드라마 "학교 2013", "이웃집 꽃미남", 기분 좋으날",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귓속말", "돈꽃", "멘털 코치 제갈길" 등이 있으며 선역과 악견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나 악역도 이쁘게 생긴 나쁜 사람 역의 대표 배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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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곽정욱 부부

배우 박세영 씨는 2022년 2월 배우 곽정욱 씨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곽정욱 씨도 아역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야인시대" 어린 김두한 역을 맡았던 배우이며 두 분은 2003년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함께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3"에도 함께 출연하면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출처 : 곽상욱 인스타그램

 

앞으로 두 분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고 두분의 연기활동도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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