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기업 대표에서 한국 대표배우로

손석구 씨는 할아버지 때부터 운영했던 회사에 대표이사직을 맡아 직장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손석구 프로필

1983년 생인 손석구 씨는 2016년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했지만 2012년 단편영화 '난자완스'에도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갔으며 시카고 예술대학교 미술전공 입학을 하게 됩니다. 전공은 다큐멘터리이며 군입대 때문에 휴학 후 졸업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뷔 전

어린시절 7-8년간 미국에서 생활 한탓에 군입대를 하고 한국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일병 때 이라크 자이툰 부대로 파병을 가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영어를 할 줄 아는 대원이 입대를 하게 되면 연대나 사단급 통역병을 활동을 많이 하는데요. 손선구 씨도 자이툰 부대 파병에서 통역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파병 중 해외 많은 부대의 동료들과 농구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꼈다는 그는 전역 후 한국사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농구선수가 되겠다는 핑계로 동생이 있던 캐나다로 도망 갔다고 합니다. 거기서 연기학원을 취미로 다니게 되었고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섰을 때 느낀 감정이 정석에 맞다고 판단해서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필모그래피

손선구 씨를 티비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던 작품은 드라마 '슈츠'였습니다. 배우 장동건 씨와 박형식 씨가 주연으로 참여했던 작품인데요. 당시 손석구 씨는 데이비드킴이라는 영어 잘하는 장동건 씨의 법대 동기 역할로 특별출연 했는데요. 얄미운 연기를 자연스럽게 너무 잘해서 기억이 남습니다. 

시청자가 손석구라는 배우를 알게된 대표적인 작품을 뽑으라면 드라마 'DP'와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도시 2'라고 생각됩니다. 손석구 씨가 연기를 정말 잘하는 배우라고 알게 되었던 드라마 'DP'에서 중대장 역할은 정말 군생활 할 때 봤을 법한 사관학교 출신 중대장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똑똑하지만 얄밉고 눈치 빠른 스타일.

 

차기작품

기대되는 작품 중에 하나 뽑으라면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 입니다. 작품 '카지노'는 배우 최민식 씨와 손석구, 이동휘 씨가 참여하는 작품으로 필리핀 카지노 왕 차무식(배우 최민식)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최민식 씨가 26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알려진 이 작품은 사실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카메라 앵글과 컬러톤 촬영기법이 영화이기 때문에 장편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손석구 씨는 차무식을 잡는 경감 오승훈 역으로 출연하며 어떤 스타일의 경찰로 출연하는지는 여러분들이 직접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얄밉지만 툭툭 던지듯 연기하는 손석구 씨의 매력을 많은 작품을 통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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