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팜므파탈 뮤지컬 캐릭터 이제는 드라마에서

김히어라 씨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계향심역으로 특별출연했던 배우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이화백(이사라) 역을 맡아서 소화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김히어라 프로필

1989년 3월생인 배우 김히어라 씨의 본명은 아버지가 직접 지은 순우리말 이름으로 하얗고 깨끗하게 살아라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하여 주로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을 했으며 드라마는 2021년 '괴물'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강원도 복원여고를 졸업하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을 전공하였습니다.

출처 :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꿈에 대한 이야기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나오셨던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으로 연기, 연극, 뮤지컬에 대한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며 뮤지컬 '그리스'를 보고 연기에 대한 꿈을 갖게 됩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얘기 들어보셨죠? 김히어라 씨는 연기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가 인덕대학교에서 주최한 연극, 뮤지컬 대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상금 규모를 보고 김히어라 씨도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 대회에서 김히어라 씨가 뮤지컬 부문에서 1등을 하게 됩니다. 그때 받았던 상금 300만 원으로 처음으로 서울에서 연기 레슨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김히어라 씨의 뮤지컬 무대가 시작됩니다. 

 

뮤지컬 흥행주연

2009년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김히어라 씨가 최근에야 미디어를 통해서 대중분들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그녀는 이미 뮤지컬 계에서는 흥행 여주인공으로 통합니다. 김히어라 그녀가 돋보이게 된 작품으로는 2016년 작품 '팬테러'입니다.

출처 :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최근 넷플릭스에서 오픈한 드라마 '더 글로리'의 이사라역과 같은 느낌의 흑화 된 캐릭터가 시작된 작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마리 퀴리'등 의 작품을 통해서 배우 김히어라라는 사람의 뮤지컬계의 인지도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필모그래피

글쓴이가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를 접하면서 매번 느끼는 점은 숨은 보석 같은 인재들이 등장하는 스토리가 '특별출연'이었습니다. 역시 김히어라 씨도 뮤지컬계에서 흥행을 하고 있지만 많은 대중들이 접하는 미디어에서 인지도를 쌓게 되는 등장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탈북민 계향심으로 특별출연이었습니다.

출처 :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계향심의 특별출연이 가능했던 이유에는 아마도 2021년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의 용사장역을 소화하면서 북한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한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에 출연하면서 매년 한해도 쉬지 않고 뮤지컬 작품을 소화했으며 2021년부터 드라마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알티프로젝트 (R.T PROJECT)

김히어라 씨는 대학로에 '알티 프로젝트'라는 복합 문화공간을 오픈했는데요. 커피와 차도 판매하지만 이 공간에서 창작에 관련된 많은 일을 하기도 하며 공간을 대관을 합니다. 김히어라 씨가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지만 노래를 엄청 잘 부르는데요.

2020년 알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서른 대의 사랑(30s Love)'를 발매 했으며 작사와 노래를 직접하였습니다. '서른대의 사랑'은 김히어라 씨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인데요. 앨범 수익금은 시작장애우와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창작공연 준비 기금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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