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출신 김가영 이제는 배우로 대중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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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영 씨는 1991년 생으로 2011년 드라마 "스파이 명월"로 데뷔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돌이 먼저라고 생각하셨겠지만 김가영 씨는 원래 배우의 꿈을 갖고 소속사에 들어갔습니다. 

 

국악고 여고생

김가영 씨는 데뷔 전 학생일 때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청자 투어 편에 참여한 "국악고 여고생"으로 유명한데요. 당시 단아하고 이쁜 외모에 많은 시청자들이 너무 이쁘다고 화제가 되었던 인물입니다. 

"스텔라" 아이돌 데뷔

배우의 꿈을 안고 소속사에 들어갔지만 당시 모든 소속사들이 아이돌 양성에 몰두할 당시였기 때문에 배우 활동보다는 아이돌 활동에 많이 치우쳐 저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소속사에서 아이돌 그룹이 우후죽순 데뷔하게 되면서 그룹이 성공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든 가리지 않고 홍보에 나섰는데요.

2014년 마리오네트라는 곡으로 섹시한 콘셉트로 활동을 했지만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시 김가영이라는 사람의 이미지와는 너무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많이 안타까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새로운 도약

걸그룹 스텔라 리더였던 김가영 씨는 스텔라 해체 이후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소속사가 없는 상태에서의 행보는 배우에 대한 갈망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는데요. 투잡을 하면서 본인 사진이 담긴 프로필을 직접 돌리면서 연기활동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인연 엔터테인먼트로 배우 김지호 씨와 드라마 빅마우스 교도소장으로 출연했던 배우 정재성 씨가 소속된 회사입니다. 최근 배우 손호준 씨가 진행하는 바나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독백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연기를 활동을 하기 위해 생계활동으로 공연 기획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극쪽 오디션을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전공하신 한국무용을 보여줄수 있는 기회도 있을것 같고요. 아무쪼록 많은 작품과 스크린을 통해서 배우 김가영 씨를 봤으면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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