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품에서 봤지? 배우 신현빈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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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 씨의 본명은 곽현빈입니다. 1986년생으로 굉장히 동안의 얼굴의 소유자입니다. 2010년 영화 "방가방가"로 데뷔하였습니다. 

 

한예종 연극과 가 아닌 미술이론과

신현빈 씨는 디자인을 하시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 미술을 배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잠시나마 고교시절 연극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꿈꿨던 배우의 길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판단하고 한예종 미술이론과 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미술에 재능과 흥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대학 졸업 후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출처 : 신현빈 인스타그램 (엘르화보)

배우 신현빈? 누구였지?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서민영 역으로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현빈 씨는 영화와 드라마 구분 없이 많은 작품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데뷔 10년이 넘은 배우지만 얼굴을 모르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라고 고민해보니 참여했던 작품 속에서 신현빈 씨의 모습이 전혀 다른 분위기와 느낌을 전달해서 같은 사람인지 알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좌)드라마 "무사 백동수" 유지선역, (우) 영화 "공조" 화령 역

활동했던 대표적인 작품들을 돌아보면 알 수 있는데요. 드라마 데뷔 작품인 "무사 백동수"에서 유지선 역으로 단아한 역을 소화했으며, 영화 "공조"에서는 배우 현빈 씨의 아내인 화령 역으로 작품에 참여했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겨울 역으로 등장하는 등 정말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에 출연하면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전달했습니다.

수상보다 시상이 많았던 배우

2011년 드라마 "무사 백동수" 작품으로 뉴스타상을 수상하면서 신인배우로서 얼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만 이후 2017년 영화 "공조"라는 작품 이전까지는 대중들의 인지도에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작품 선구안에서 조금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 신현빈 인스타그램 드라마"재벌집 막내아들" 서민영 역

하지만 영화 "공조"를 시작으로 "변산"의 미경, 드라마 "자백"의 하유리,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겨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미란,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구해원으로 11년 만에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해왔던 작품들이 곽현빈에서 배우 신현빈이라는 사람을 만들어왔던 작품이라면 이제부터는 진짜 배우 신현빈 씨가 활약을 펼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변인물

배우 신현빈 씨의 의외에 인맥이 있는데요. 바로 래퍼 딘딘이었습니다. 배우 신현빈 씨와는 딘딘이 5살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로 알려졌는데요. 딘딘의 둘째 누나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다고 합니다. 딘딘 씨의 말에 의하면 배우 신현빈 씨는 누나 친구들 중에서 착하고 부티나는 누나였다고 했는데요. 말이 없고 차분한 누나였다고 하고요. 배우 한효주 씨와 친한사이 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신현빈 인스타그램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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