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 이제는 닮은꼴 배우가 아닌 예담고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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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 배우 김민희, 문채원, 조윤희 씨를 닮아 화제가 되었던 배우 고민시 씨의 배우 데뷔이야기입니다.

예담고민시

1995년 2월생인 배우 고민시 씨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단역으로 데뷔했지만 활동은 2016년부터 시작했으며 '평행소설'과 'cut!'이라는 단편영화 주연과 연출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름 앞에 '예담'은 별명처럼 편하게 부를 수 있는 고민시 씨의 아호인데요. '높고 평탄한 곳에서 하늘을 보며 나아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이야기

초등학교 시절 연말시상식으로 보고 배우의 꿈을 갖게 된 고민시 씨는 19살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살의 나이로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와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영극영화학과 입시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떨어지는 난관에 부딪힙니다.

그때 '평행소설'이라는 단편영화 연출과 주연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72초 TV'시리즈라는 작품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하게 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출연작품

미스틱 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 씨의 뮤직비디오 'frame'에 참여하는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 작품에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게 되는데요. 영화 '마녀'에서 구자윤역 배우 김다미의 친구로 등장하는 도명희 역을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출연작품으로는 2019년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이현지 역과 2020년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스위트 홈' 옥상에서 발레를 하던 그 소녀 이은유 입니다. 이후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드라마 '지리산'에서 조연으로 작품에 참여하였습니다.

 

차기작품

차지작품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에도 이은유로 참여하며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씨가 참여하는 영화 '밀수'에서 고옥분 역으로 출연하며 다방직원으로 등장하는데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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