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민정 만두달인? 이제는 알바 말고 연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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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민정 씨가 배우로 한창 활동할 당시에도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계속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연기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한 공민정

공민정 프로필

1986년 9월 생인 공민정 씨는 서울 종로 출신으로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라는 작품으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연기활동은 그 이전인 2009년부터 시작했는데요. 당시나이 24살입니다. 건국대학교 영화학 전공했습니다.

독립영화 다작출연

공민정 씨는 2009년부터 독립영화에 다작으로 출연하였는데요. 독립영화 작품 수만 20편에 가깝습니다. 2011년부터는 연극활동을 시작했으면 2017년부터는 드라마 연기활동을 함께 시작했습니다. 

대표작품

배우 공민정 씨의 대표작품으로는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배우 신민아 씨의 친구 표미선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작은 아씨들' 장마리 역으로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2022년은 배우 공민정 씨에게 행복한 해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요.

2022년 배우 김래원, 신성록, 이지아, 구혜선, 이이경, 윤진이 씨가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에서 검사 나예진 역으로 출연하면서 최근 비중이 큰 조연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sbs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만두 알바

공민정 씨는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생계를 위해 연기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었다고 전했는데요. 출연 당시 실제로 만두를 능숙하게 빚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할 때도 만두 빚는 알바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성공한 배우나 연예인들은 다음작품 출연제안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지만 무명 배우들은 인지도를 쌓기 전까지는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공민정 씨의 이야기가 의외로 들릴 수 있겠지만 수많은 배우들은 그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민정 씨도 데뷔 9년이 되어서야 인지도 있는 드라마의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게 된 경우입니다. 공민정 씨를 많은 작품을 통해서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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