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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0월생인 배우 류경수 씨 인생의 절반이 연기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라이브 반응형 사각반 평생 연기 배우 류경수
최근 넷플릭스 영화 '정이' 김상훈 역으로 작품에 참여한 배우 류경수 씨는 2007년 sbs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로 데뷔하였습니다. 반평생 배우? 무슨 이야기일까요?
15세 데뷔
그는 아역 배우?라고 말하기는 애매한 15세에 연기가 너무하고 싶어 무작정 영화사를 찾아가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 무슨 배우를 하냐?"며, 핀잔을 들었지만 "뭐가 돼도 되겠다."라는 말을 듣고 15세에 드라마를 통해 데뷔를 하게 됩니다.
가수 박완규 씨가 발성 연습을 위해 산에 올랐다가 득음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가수도 아닌 류경수 씨는 배우가 되기 위해 발성연습을 하려고 산에 올라 해가 떨어지면 내려올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류경수 필모그래피
15세의 나이에 2007년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통해서 데뷔 한 이후 독립영화와 연극, 뮤지컬에서 활동을 이어갑니다. 아역 배우 출신들이 가장 애매한 나이가 14세 이후 성인 되기 전인데요. 보통의 작품들을 보면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때 청소년기의 이야기를 건너뛰는 경우가 대다수 이기 때문에 청소년 나이의 작품 속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류경수 씨는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배우라는 꿈을 위해 극단과 독립영화에서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2011년 중앙대학교 연극전공으로 입학하였고 단역과 조연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인지도가 높아진 작품은 2019년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의 니시다 역할이지만 시작은 2018년 단편영화 '대무가'였습니다.
2022년 영화 '대무가'는 이한종 감독의 2018년 단편영화 원작으로 한 영화인데요. 류경수 씨는 2018년 단편 대무가의 주연인 신남 역으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영화'사자'와 '인질' 드라마'자백', '이태원 클래스', '지옥', '글리치' 등 류경수 만의 악역과 빌런 연기가 대중들의 눈에 익숙해졌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정이'에서 모습은 마치 '지옥'에서 보인 류경수 연기 느낌을 전달받았는데요. 이렇게 류경수의 연기 스타일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차기 작품
2023년 한국 sf의 호평을 듣고 있는 영화 '정이' 이후 드라마 '구미호뎐 1938'에 출연 예정이며 넷플릭스 '선산'과 영화 카브리올레에도 출연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기준 30살인 그는 인생 절반을 연기에 몰두했고 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내공을 쌓고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연하는 작품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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